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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개포우성 7차 아파트 입지, 시공사, 재건축, 분담금 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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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 7차 아파트 입지, 시공사, 재건축, 분담금 등 총정리

 

 

개포우성 7차 아파트 입지, 시공사, 재건축, 분담금 등 총정리

 

안녕하세요, 강남 재건축 시장을 주목하는 여러분께 오늘은 “개포우성7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전반을 자세히 총정리한 글을 전해드립니다. 입지, 시공사 경쟁, 분담금 예상까지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끝까지 함께 읽어주세요!

 

 

0. 목차

 

 

1. 단지 개요 & 입지 분석

개포우성7차 아파트는 1987년 12월 사용승인된 지 39년차 노후 아파트로, 총 15개동 802세대 규모입니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 분당선 한티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학군(대청초·중, 경기고·영동고 등)까지 갖춰 실거주 환경이 뛰어난 단지입니다.

또한, 남측으로는 저층 주택지와 공원이 있어 일조·조망권이 확보되어 있으며, 강남 핵심 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입니다.

 

 

2. 재건축 사업 현황

2018년 안전진단 D 등급 이후 2019년 토지 소유자의 73% 동의로 정비계획안을 제출했으며, 2022년 4월 정비구역 지정, 2024년 2월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습니다. 이후 2025년 4월에는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가 나왔고, 같은 해 8월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재건축 계획은 ▲지하 2층 ~ 지상 35층 규모 ▲9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1,234세대(임대 179세대 포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주차대수는 세대당 약 1.8대 확보할 계획입니다.

 

 

3. 시공사 입찰 경쟁 구도

2025년 6월 현재,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시공권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입니다.

  • 삼성물산은 ‘하이엔드’ 외관 설계, 글로벌 디자인 회사 Arup 협업, 10개동·2열 배치로 조망과 설계를 강조하며 단지 명칭을 '래미안 루미원'으로 제안했습니다.
  • 대우건설은 책임준공 확약, CD금리+0% 수준의 금융지원, 분담금 입주 시 납부 조건(최대 6년 유예), 물가상승 18개월 동결 등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원 중심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조합원 총회는 2025년 8월 2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 시공사는 이 자리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4. 분담금 예상 & 유의사항

분담금은 전용 59㎡ 기준 약 2억~2.5억 원, 전용 84㎡ 기준 약 3.5억~4.2억 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평당으로는 1,300만~1,600만 원 정도입니다.

분담금 변동 요인은 공사비, 일반분양가 책정, 기부채납, 용적률 등 다양하며, 중대형 평형 비중이 적어 전체 부담금은 낮은 편이지만, 일반분양가 상한제 등 정책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합원 구매 시 주의해야 할 점은, 2024년 2월 이후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이후에는 지위 양도가 제한되고 있으며, 매수한 지분은 일반분양 자격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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